PC게임후기24 메트로 엑소더스 (Metro Exodus) 플레이 후기 장르 : FPS / 서바이벌 호러 / 포스트 아포칼립스 발매일 : 2019년 2월 15일 개발 : 4A게임즈 메트로 2033 - 메트로 라스트라이트 - 메트로 엑소더스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인 메트로 엑소더스... 1,2편이 스토리만 차근차근 따라가는 일직선 구조였다면 엑소더스로 오면서 반오픈월드가 되었습니다. 그래픽도 엄청 좋아졌구요. 다만 게임 출시 초기 에픽게임즈 독과점 논란과 오역, 버그 등으로 논란이 좀 있었던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어두컴컴한 지하철역이 아니라 밝은 바깥으로 나오게 되어서 그런지 공포 요소는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굿엔딩과 배드엔딩이 있습니다. 굿엔딩을 보고 싶으시다면 필수 퀘스트가 있으니 꼭 찾아보시고 하시길 바.. 2024. 2. 13. 메트로 2033 리덕스 (Metro 2033 Redux) 플레이 후기 장르 : FPS / 서바이벌 호러 / 포스트 아포칼립스 발매일 : 2010년 3월 16일 개발 : 4A게임즈 메트로 시리즈는 동명의 러시아 소설을 원작으로 한 1인칭 FPS 게임입니다. 메트로 2033는 시리즈의 첫 편이며 리덕스는 리마스터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핵전쟁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지하철역으로 대피합니다. 지상이 방사능으로 오염되어 방독면없이는 나갈 수 없게 되고 괴물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그대로 각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만들어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지하는 식량도 기호품도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가치를 잃은 화폐를 대신해 총알이 가장 귀한 재화가 되었습니다. 주인공 아르티움이 살던 역에 어느 날 검은 존재들이라고 불리는 괴물들이 나타납니다. 이 검은 존.. 2024. 2. 13.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 (PowerWash Simulator) 플레이 후기 다양한 청소도구를 사용해 깨끗하게 청소하는 청소 힐링 게임입니다. 세척 호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물줄기의 세기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청소하고자 하는 가구의 재질에 따라 청소 도구를 바꾸어주면서 청소해야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정원 전체를 청소해야하거나 놀이터 전체를 청소해야하거나 청소해야하는 범위가 다소 넓어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 해? 싶지만 차근차근 멍 때리면서 청소하다보면 어느새 깨끗해지는걸 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ㅋㅋ 아직 더러운 부분을 보고 싶을땐 탭(Tab) 키를 누르면 주황색으로 더러운 부분을 표시해줍니다. 다만 99% 정도 청소가 완료되었을때 어디가 청소가 안되었는지 찾기가 힘들때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좀 더 보완되면 좋겠습니다. 어느 부분이 청소가 안되었는지 이름이 뜨.. 2024. 2. 11.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플레이 후기 이 개발자의 전작인 [레플리카]와 [리갈던전]도 무척 흥미롭게 플레이했는데 이번에 신작이 나온다고 하여 찜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출시됐다. 퇴직후 할머니가 되어버린 전경을 누군가가 찾아오고, 전경이 오래전 미제사건으로 남겨둔 '서원이 실종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텍스트 위주의 게임이다. 전경의 머리속은 뒤죽박죽이다. 누가 한 증언인지, 어떤 일이 먼저 일어났는지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수많은 증언들을 주의깊게 읽고 단서를 찾으며 이 증언이 누가 한 증언인지 찾고 순서를 재배열해야하며, 화자의 이름과 신분을 밝혀야한다. 증언들을 알맞게 정리하고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찾아낸 진실은 너무나 마음 아프고 또 슬픈 것이었다. 엔딩을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플레이타임은 2.. 2024. 1. 19.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 플레이 후기 게임 시작하자 마자 설레는 편지 스토리상 영화에서 보던 그 호그와트 급행 열차 는 타지 못하고 멀리서만 보게 됐지만 호그와트가 보이니 더욱 설렌다 난 항상 기숙사 테스트를 하면 래번클로가 나와서 이번에도 래번클로 기숙사가 너무 예쁨 호그와트를 돌아다니는 유령들과 학생들에게 장난을 치는 피브스.. 익숙해서 반가움 호그스미드도 영화랑 똑같이 잘 만들었음 허니듀크와 종코의 장난감 가게,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도 보임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재밌다 필요의 방은 원하는 가구를 원하는 곳에 배치해 꾸밀 수 있는데 하우징 시스템으로 구현되었다 해리포터의 시작과 끝이나 다름없는 연회장도 구현이 잘 되어있음 필요의 방 안에 신비한 동물들을 데려와 키울 수 있는 공간도 생긴다 게임 자체는 개인적으로 .. 2024. 1. 3. 하우스 플리퍼 2 (House Flipper 2) 플레이 후기 1도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전체적으로 1에서 많이 바뀌진 않은것 같습니다 스킬은 사용할수록 레벨업 할 수 있고 이메일 의뢰를 하면서 하나씩 풀리네요 페인트칠과 타일 까는 법이 약간 바뀌었는데 페인트는 1에서는 한줄씩 칠할 수 있었지만 2에서는 직접 마우스나 키보드를 움직여 칠해줘야하는데 이게 현실감은 조금 늘었는지 모르겠지만 조작면에서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타일은 여러면을 한번에 깔 수 있게 됐네요. 이메일로 의외를 받아 집을 청소해주고 인테리어를 해주거나 집을 구매하여 마음대로 꾸며서 다시 팔 수 있는건 1과 동일합니다. 1과 가장 달라진 점은 가구 색깔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아이템 복사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과 조립 시스템이 따로 빠졌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프리셋 색상 외에 색깔을 굉.. 2023. 12.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