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15 고양이가 주인공인 게임 스트레이 (Stray) 플레이 후기 사이버펑크를 배경으로 가족들과 헤어진 고양이가 다시 가족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게임 인디겜이라 사실 크게 기대없이 플레이 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재밌게 플레이했다.다만 고양이를 조작하는 게임이다보니 시점이 낮아서 그런가 3D 멀미가 살짝 있었고, 플레이타임이 5~6시간 정도로 짧은 편이라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전체적으로는 퍼즐을 풀며 길을 찾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 구간에서는 도망을 쳐야해서 다소 컨트롤이 필요했지만 많이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사이버펑크 도시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것도 즐거웠고 진짜 고양이 같이 스크래쳐를 긁는다거나 위에 있는 물건을 떨어뜨린다거나하는 다양한 상호작용도 재미있었다.무엇보다 고양이가 귀엽다! 중간에 호러파트 비슷한 부분이 있었는데 공포게임을 잘 .. 2024. 11. 14.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콜드워(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플레이 후기 콜옵은 시리즈가 사실 너무 많다보니 캠페인이 재밌다고 소문난 편들만 골라서 플레이하는 편이다.멀티에는 아예 관심이 없어서 멀티 평가는 낮아도 구매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콜드워는 바로 그 캠페인이 평가가 좋아서 구매했다. 그러나 정작 게임 플레이가 아닌 게임설치가 내 인내심을 시험했다. 콜옵 콜드워의 게임 설치 용량이 139기가였던 것이다. 콜옵 게임 런쳐같은것도 추가로 깔리면서 거의 200기가에 가까운 용량을 잡아먹었다. 캠페인 자체는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짧다고 들었는데 그놈의 멀티 때문에.... 하지만 이 모든 고생은 콜드워 캠페인 엔딩을 본 뒤 모두 잊혀졌다.스토리와 후반부 연출, 복선들...후반부 진행하면서 어? 어어? 하다가 설마...하고 소름이 쫙 돋았다.부디 스포일러 당하지 말고 플레이 하.. 2024. 11. 1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The Last of Us™ Part I) 플레이 후기 명작이라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플스가 없어 플레이를 못 하고 있다가 PC판 출시소식에 바로 달려가 구매했지만..최적화 이슈로 환불했다가 최근 다시 구매해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원래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좋아하는데다 그래픽도 너무 뛰어나서 감탄하면서 플레이했다.스토리는 뭐 이미 유명하지만 역시 명작이었다.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이 스토리를 위해 게임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요소들도 좋았는데 숨겨진 문서 등으로 알 수 있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곁가지 스토리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 만족스러웠다. PC판이 출시 초기에 최적화 이슈가 심각해서 도저히 플레이를 못 할 정도라 환불했었다가 패치가 되었다고 들어서 다시 구매한거였는데 확실히 초기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 요즘 플스 독점 게.. 2024. 11. 12. 오닉스 팔마 화면 상단 검은줄 없애는 법 오닉스 팔마 상단에 검은줄이 보여서 이게 계속 신경이 쓰였었는데 다른 사람의 팔마 사진에는 줄이 없는것 같아서 불량이 아닌가 걱정했더니 다행히 불량은 아니었다.구매 후 새로고침 모드를 HD에서 balanced로 바꿔놨더니 그래서 생긴 거라고 한다. 왜 생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HD로 바꿨더니 정말 줄이 사라졌다. 참고로 새로고침 모드는 오른쪽 상단을 쓸어내리면 나오는 컨트롤센터 메뉴 중 E-ink Center에 들어가면 설정할 수 있음! 2024. 11. 11. (스포일러) 원신 폰타인 메인스토리 5막 죄인의 원무곡 제목 떡밥 중국어 원문은 죄인의 원무곡 罪人舞步旋 ( zuì rén wǔ bù xuán)위 발음을 거꾸로 읽으면 宣布无人罪 ( xuān bù wú rén zuì) 악센트는 다르지만 발음의 스펠링은 보다시피 완전히 일치하는데 그 의미는 전원 무죄를 선고한다 라고 합니다. 의도한건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노린거라면 소름이네요. 2024. 11. 10.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팔마 구매 후기 오닉스 북스 페이지를 산지 얼마나 됐다고 2번째 이북리더기를 질러버렸다출퇴근 길이나 휴식 시간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너무 편해보였기 때문에... 처음 팔마를 손에 들어봤을때 감상은 너무 가볍다는 것이었다케이스를 안 씌워서 더 그렇겠지만 정말 가볍고 이북리더기치고 속도도 빠른 편이다 폰이랑 비슷한 크기라 휴대하기 너무 좋아보인다 뒷면이 매끄러운 재질이 아니라 우둘투툴한 재질이었는데 이건 손에서 안 미끄러지도록 일부러 이런 재질로 만든걸까? 기본 용량도 128기가라 따로 sd 카드가 필요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원래 폰으로도 이북을 잘 보던 편이라 한 화면에 들어가는 글자 수가 적다는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램이 6기가라 인터넷도 무리없이 가능했는데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없이 슬립화면을 바로 다운.. 2024. 11. 9.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