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은 시리즈가 사실 너무 많다보니 캠페인이 재밌다고 소문난 편들만 골라서 플레이하는 편이다.
멀티에는 아예 관심이 없어서 멀티 평가는 낮아도 구매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콜드워는 바로 그 캠페인이 평가가 좋아서 구매했다.
그러나 정작 게임 플레이가 아닌 게임설치가 내 인내심을 시험했다. 콜옵 콜드워의 게임 설치 용량이 139기가였던 것이다. 콜옵 게임 런쳐같은것도 추가로 깔리면서 거의 200기가에 가까운 용량을 잡아먹었다. 캠페인 자체는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짧다고 들었는데 그놈의 멀티 때문에....
하지만 이 모든 고생은 콜드워 캠페인 엔딩을 본 뒤 모두 잊혀졌다.
스토리와 후반부 연출, 복선들...후반부 진행하면서 어? 어어? 하다가 설마...하고 소름이 쫙 돋았다.
부디 스포일러 당하지 말고 플레이 하기를 권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나 가격대비 캠페인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다는것이다. 짧으면 5~6시간 이내로 엔딩을 볼 수 있어서 알고 시작하긴 했지만 짧긴 짧다...그런데 용량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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