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전체적으로 1에서 많이 바뀌진 않은것 같습니다
스킬은 사용할수록 레벨업 할 수 있고 이메일 의뢰를 하면서 하나씩 풀리네요
페인트칠과 타일 까는 법이 약간 바뀌었는데 페인트는 1에서는 한줄씩 칠할 수 있었지만 2에서는 직접 마우스나 키보드를 움직여 칠해줘야하는데 이게 현실감은 조금 늘었는지 모르겠지만 조작면에서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타일은 여러면을 한번에 깔 수 있게 됐네요.
이메일로 의외를 받아 집을 청소해주고 인테리어를 해주거나
집을 구매하여 마음대로 꾸며서 다시 팔 수 있는건 1과 동일합니다.
1과 가장 달라진 점은 가구 색깔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아이템 복사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과 조립 시스템이 따로 빠졌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프리셋 색상 외에 색깔을 굉장히 다양하고 세밀하게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구 모양은 마음에 드는게 원하는 색깔이 없어서 고민일때가 있었는데 이건 큰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그리고 똑같은 가구를 상점에서 찾아 구매할 필요없이 기존 가구를 복제하면 똑같은 가구를 바로 추가로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페인트 색깔이나 타일도 기존 색깔을 복제하면 일일이 똑같은 색깔을 찾지 않아도 바로 같은 색깔로 칠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해졌네요.
1에서는 라디에이터, 욕조, 세탁기, 에어컨 등을 설치할때 직접 조립해야했는데 2에서는 그냥 일반 가구들처럼 구매하여 놓기만 하면 되고 아예 미니게임 형식으로 따로 분리되어 버렸습니다. 대신 미니게임을 한번 완료하면 해당 가구는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점만 빼면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게끔 해두었습니다. 1에서 호불호가 갈렸나보네요.
여러 차별점은 있지만 하우스플리퍼1을 재밌게 플레이하셨던 분들이라면 하우스플리퍼2도 마찬가지로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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