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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후기

하우스 플리퍼 VR 후기

by NEIN。 2024. 12. 29.

이제 직접 움직이면서 청소를 해야하는구나

이럴거면 진짜 내 방을 청소하는게....

 

아무튼 하우스 플리퍼도 VR이 있었다

 

튜토리얼이 불친절한 편인데다 음성은 번역이 안되고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좀 헤맸다..

시작하면 문 앞 쓰레기더미 사이에 있는 쓰레기 집게를 주워서 벨트에 넣어야한다

 

이 집게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 멀리 있는 쓰레기도 치울 수 있음

 

첫번째 미션을 시작하면 이번엔 대걸레를 준다 

청소는 대걸레를 꺼내서 팔을 움직여 쓱삭쓱삭

 

가구도 들어서 옮기고

 

식물에 물도 줄 수 있다

 

양 팔에 시계처럼 차고 있는 장치를 통해 메뉴를 불러내거나 미션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 손등에 있는 파란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오른쪽 손등에 있는 녹색 버튼을 누르면 현재 미션 및 완료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한글 번역이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식기를 넣기라고 되어있어서 어질러진 식기를 정리하라는 뜻인줄 알았더니 상점에서 사서 배치하라는 뜻이었다

 

전체적으로 조작감이 좋지 않은 편이고 (뒤로 조금 물러나기가 되지 않아 몸을 돌려 앞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다녀야함) 큰 가구를 배치할때도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고 버그가 있는 등 아주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vr로 하우스 플리퍼를 맛보고 싶다면 세일할때를 노려 구매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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